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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2009년 정보 · 확인 전

두메산골 전통찻집

고요한 숲속의 가운데서 마시는듯한 전통차의 깊은맛을 느껴 보세요

주소
남원시 하정동
대표 메뉴
전통차, 녹차, 오미자, 모과 등등
영업시간
12:00 - 24:00
주차
불가능

소개

주위에 전통찻집은 많이 있지만 우리차를 사랑하고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전통찻집이 있어 소개할까 한다. 제일은행 사거리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방향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왼편에 마돈나 노래방 골목이 나온다.. 골목길에 들어서면 두메산골이라는 나무 팻말이 보인다. 그 팻말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두메산골이 나온다. 외진곳에 있다보니 사람들은 있는지도 모른다.. 두메산골은 시골집 같은 정겨운 분위기라서..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을 한다. 처음에 마주치는 나무로된 문과 딸랑 딸랑 거리는 소목에 걸린 방울소리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차분한 마음으로 책을 읽거나 이야기도 나누며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돌과 흙,그리고 나무를 조화시켜 소박하나마 살아 숨쉬는 아담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두메산골을 알아둔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보너스를 얻는 것과 다름없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테니까. 두메산골의 역사는 잘은 모르지만 뭔가 사연 있는듯한 주인아저씨의 멋있는 턱수염과 하나 하나 정성이 깃든 손수 만든 차들 하며.. 두메산골 내부의 각각의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든다. 구석진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는 양초는 두메산골의 역사를 말해주듯 촛농이 수북하게 쌓여 있다 찻상은 시골집에서나 봤을듯한 문으로 되어 있다. 그 다소곳함이란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래서 차를 마시는 손님들은 더욱 반갑고 행복하다. 두메산골에서는 찻잔으로 쓰는 질그릇조차도 예술품이다. 이집에 놓인 방석 한장, 문에 걸린 문가리개 하나, 술대접 하나도 예술품이 아닌게 없다. 주인아저씨는 장사를 하려고 하는 마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찾아든다. 그리고 한번 오면 주인아저씨의 순수함과 예술적 분위기 때문에 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 두메산골을 찾아가기 어려울수록 그만한 보람이 있다. 특히 두메산골에 한 번 와 본 사람은 다른 친구한테 알리지 않고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귀한 집이다. 두메산골에서 차 한잔 마시는것도 여간 기쁜 일이 아닐 것이다.